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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자니아서 공사중인 16층 건물 붕괴…최소 17명 숨져

송고시간2013-03-30 17:53

탄자니아 건물 붕괴 사고
탄자니아 건물 붕괴 사고

29일(현지시간) 탄자니아 다르에스살람에서 구조대원들이 굴삭기를 이용해 무너진 건물 잔해를 치우고 있다. 탄자니아 경찰에 따르면 이 건물은 완공 단계에 있던 고층 빌딩이었고, 잔해에 갇힌 사람들은 대부분 지나가던 사람들이라고 한다. (AP=연합뉴스)

(다르에스살람<탄자니아> AFP=연합뉴스) 탄자니아의 상업도시 다르 에스 살람에서 29일(현지시간) 건축공사 중이던 16층짜리 건물이 무너져 어린이 2명을 포함해 최소 17명이 사망했다고 현지 관리가 30일 밝혔다.

현지 경찰국장은 "지금까지 시신 17구를 수습했다"며 "구조 작업이 계속 진행되고 있으나 생존자가 나올 가능성은 희박하다"고 말했다.

그는 붕괴된 건물 인근에서 축구를 하던 어린이 4명이 실종됐다는 신고를 받았으며, 이들 중 2명이 현장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고 밝혔다.

현지 구조대는 무너진 건물 잔해에 깔린 생존자를 찾기 위해 밤새 구조작업을 벌였다. 지금까지 18명이 생존한 채로 구조됐다.

목격자들은 사고 당시 인부들이 건물 안에서 일하고 있었다고 전했다.

사고 원인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yun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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