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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소보 총리 "세르비아 협상 최종 단계…타결 낙관"

(부다페스트=연합뉴스) 양태삼 특파원 = 세르비아와의 관계 정상화에 열쇠를 쥔 코소보의 하심 타치 총리는 협상이 최종 단계에 들어섰고 타결을 낙관한다고 14일(현지시간) 밝혔다.

타치 총리는 이날 캐서린 애쉬튼 유럽연합(EU) 외교·안보 고위대표와 면담 후 낸 성명에서 이렇게 말하고 "세르비아가 현 상태를 받아들이는 '현실적인 태도'로 바뀌었다"고 전했다.

그러나 쟁점인 코소보 북부의 세르비아계 행정기관 연합체의 존치 여부에 대해서는 "행정기관이 업무 수행 권한이나 입법권을 갖지 못할 것"이라고 밝혔다고 세르비아 탄유그통신이 전했다.

타치 총리는 앞서 토미슬라브 니콜리치 대통령이 '코소보가 양보했다'고 한 발언을 두고 "EU는 물론 세르비아도 모두 놀랐다"고만 언급했다.

한편, EU 대표단은 각각 양측의 수도인 베오그라드와 프리슈티나를 방문, 대통령과 정부 관계자, 야당 대표들도 참여한 가운데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

프리슈티나에서 이뤄진 협상에서 야당 '코소보 미래 연합'의 라무스 하라딘야 당수도 협상 타결을 낙관하는 한편 EU가 협상 도중 어떤 압력도 가하지 않아 분위기가 코소보에 우호적이었다고 전했다.

세르비아는 올 하반기에 EU 가입 협상을 시작한다는 목표 아래 EU 가입 조건인 코소보와 관계 정상화에 애쓰고 있다.

양측은 작년 10월 이후 총리가 6차례 회동하고 대통령이 처음 만나는 등 협상을 본격화하고 있다.

tsyang@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3/03/14 23:17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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