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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단둥 `고속철 시대' 2015년 개막

단둥~선양 2015년 완공…단둥~다롄 올해 착공

(선양=연합뉴스) 신민재 특파원 = 북한 신의주와 압록강을 사이에 두고 마주한 중국 랴오닝(遼寧)성 단둥(丹東)과 선양(瀋陽), 다롄(大連) 등 주요 도시를 연결하는 고속철도 건설사업이 속속 추진되고 있다.

14일 현지 매체인 화상신보(華商晨報)에 따르면 지난 2010년 3월 착공해 현재 토목공사를 진행 중인 선양~단둥 여객 전용 고속철도가 내년에 궤도 설치 공사를 시작해 이듬해인 2015년 말 준공할 예정이다.

선양~단둥 고속철도는 터널과 교량을 집중적으로 건설해 노선 총연장을 기존 철도 노선(305㎞)보다 수십㎞ 줄이고 열차 운행속도는 시속 250㎞로 높였다.

이에 따라 현재 가장 빠른 열차로 4시간가량이 걸리는 선양~단둥 구간 운행 시간이 1시간으로 단축된다.

중국 철도 당국은 단둥~다롄 고속철도도 올해 안에 착공할 계획이다.

총연장 295㎞의 단둥~다롄 고속철도는 열차 운행속도가 시속 200㎞로 설계돼 전체 구간을 1시간 30분 만에 주파한다.

단둥은 중국의 변경도시 가운데 평양, 개성 등 북한의 주요 도시까지 이동 거리가 가장 짧아 사업이나 관광, 친척 방문 등의 목적으로 방북하는 중국인들의 주요 이동경로다.

또 단둥의 철도와 도로를 통해 북한으로 반출입되는 화물량은 북·중 간 무역 총량의 80%에 달해 양국 간 최대 교역 거점으로 꼽히고 있다.

smj@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3/03/14 10:32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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