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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카를로스 루이스 사폰 소설 '마리나'

(서울=연합뉴스) 백나리 기자 = ▲ 마리나 = 스페인 작가 카를로스 루이스 사폰의 1999년작. 김수진 옮김.

청소년소설을 쓰던 작가가 '바람의 그림자' 같은 성인 소설로 옮겨가는 과정에 쓴 작품이다. 음울하면서도 신비스러운 미스터리의 공간으로 바르셀로나를 택해 열다섯 살 소년 소녀가 비밀을 파헤치는 과정을 그린다.

사폰은 "작가라면 누구나 자신의 작품 중에 가장 아끼는 작품이 있기 마련이고 왜 그런지 이유를 설명할 수 없으면서도 그저 어떤 작품에 마음이 가는 것"이라며 " 1992년부터 소설가라는 별난 길을 걷기 시작하면서 쓴 많은 작품 중에서 내게는 '마리나'가 그런 작품"이라고 했다.

문학동네. 373쪽. 1만3천원.

<신간> 카를로스 루이스 사폰 소설 '마리나' - 2

▲비벌리힐스의 포르노 배우와 유령들 = 2009년 창비신인시인상을 받은 주하림(27)의 첫 시집.

이국(異國)과 이국의 이름들을 벌여놓고 분방하게 뛰어다니는 시인을 따라 무수한 감정의 조각들을 발견할 수 있지만 이 조각들이 무엇으로 이어져 있는지는 쉽게 찾기 어렵다.

황현산 고려대 명예교수는 해설에서 "주하림의 시는 문학언어의 공적 성격을 자주 잊어버리나 무시한다고 비난을 받을 수도 있겠다. 그러나 이 속도 높은 시구들은 우리의 기본 생활을 구성하는 제반문물이 '사람의 마음보다 더 빨리 변하는' 이 시대의 삶에 대한 알레고리적 성격을 띤다는 점에서 의미를 지닌다"고 했다.

창비. 166쪽. 8천원.

<신간> 카를로스 루이스 사폰 소설 '마리나' - 3

▲료마전 = 일본 NHK의 대하드라마 '료마전'의 작가 후쿠다 야스시가 동명의 소설로 썼다.

메이지유신의 주역 사카모토 료마의 일생을 다루는 48부작 드라마 '료마전'은 2010년 일본에서 방영되며 큰 인기를 끌었다.

학고재. 총 4권. 각 1만2천800원.

nari@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3/03/07 17:27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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