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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 자동 도형 완성 디지털 화이트보드 개발 착수

송고시간2013-03-06 11:26

한국인 이봉신 박사, 연구개발자 행사서 발표 예정

(서울=연합뉴스) 류현성 기자 = 마이크로 소프트(MS)가 사용자의 의도를 파악해 그리려고 하는 원이나 도표 등 각종 도형을 자동 완성해주는 디지털 화이트보드 제품 개발에 착수했다고 영국 공영방송 BBC가 6일 보도했다.

MS는 센서나 각종 소스를 통해 엄청난 양의 정보를 제공하는 `빅 데이터'를 이용자들이 제대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이런 기능을 하는 디지털 화이트보드를 설계했으며, 해당 시제품을 매년 열리는 연구 개발자 행사에서 공개할 예정이다.

'스케치인사이트'로 이름불여진 이 프로젝트는 아직 초기 단계이지만 MS는 디지털 화이트보드의 연구ㆍ개발을 위해 지난해에 이미 98억 달러(약 10조 6천489억원)를 투입했다.

연구 개발자 행사에서의 발표는 지난 2006년 MS에 입사해 미국 워싱턴주 레드몬드 본부에서 근무하는 한국인 이봉신 박사가 맡게 된다. 그는 이용자가 대형 터치스크린에 사전에 입력한 데이터를 이용해 각종 차트와 지도 또는 다른 도형 등 각종 이미지를 그려낼 수 있다는 것을 시연할 계획이다.

이 프로젝트는 앞으로 직장이나 가정에서 더욱 보편적으로 이용될 것으로 예상하는 대형 터치 화면 기술을 기반으로 한 마이크로 소프트의 여러 프로젝트 중의 하나다.

rhew@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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