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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밀리터리블 인기에…정부부처 유튜브마케팅 활발

송고시간2013-02-24 07:00

(서울=연합뉴스) 권혜진 기자 = 공군이 제작해 인터넷에 올린 홍보동영상 '레밀리터리블'이 국내외에서 호평을 받으면서 정부 부처들이 잇따라 유튜브 마케팅에 나서고 있다.

유튜브에서 '제2의 레밀리터리블'을 만들어 부처 이미지도 올리고 정책도 알리는 1석2조의 효과를 거두겠다는 것이다.

인기 뮤지컬 영화 '레미제라블'을 패러디해 만든 레밀리터리블은 유튜브에 소개되면서 현재 415만건의 조회수를 기록 중이다.

24일 유튜브에 따르면 환경부는 수습사무관들이 개그콘서트의 인기코너 '핑크레이디'로 분해 야생동물 보호에 앞장서는 내용의 동영상 '야생동물지키기'를 제작해 유튜브에 공개했다.

이 동영상은 '환경부 핑크레이디'가 불법 먹이를 이용해 동물을 포획한 사냥꾼들을 혼내주고 동물들을 구한다는 내용이다. 아이들에게 인기가 있는 '핑크레이디' 캐릭터를 이용해 동물 보호 정책을 알리는 것이다.

환경부는 이외에도 환경부 핑크레이디가 출연하는 '폐전자전기제품 재활용'편과 '탄소배출권 거래'편도 제작해서 주요 정책을 알리고 있다.

특허청과 농림수산부는 인기 애니메이션 '뽀로로'의 캐릭터들을 앞세운 동영상을 선보였다.

특허청은 아이들이 발명에 흥미를 갖고 지적재산권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발명왕 뽀로로' 제작, 유튜브를 통해 공개했다. 농림부의 경우에는 김치, 된장 등 한국음식과 이를 활용한 조리법 등을 소개하는 '요리공주 루피'로 호평을 받고 있다.

보건복지부는 대학생 서포터스의 활동을 담은 '따스하군들의 소외 이웃돕기 현장'을 동영상으로 만들어 유튜브를 통해 알리고 있다. 소외이웃을 대상으로 한 봉사활동을 소개하면서 이웃돕기의 중요성과 함께 복지정책도 노출시키는 형식이다.

정부의 '내복입기 캠페인' 은 인기 애니메이션 '라바'를 활용한 케이스. 애벌레 라바의 캐릭터와 내복이란 소재를 적절히 활용해 만든 이 동영상은 유튜브에서 26만회 조회를 기록하고 있다.

lucid@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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