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연합뉴스 최신기사
뉴스 검색어 입력 양식

IAEA, 후쿠시마 '원전 폐로'에 다국적 협력 제안

송고시간2013-02-22 17:25

(서울=연합뉴스) 국제원자력기구(IAEA)가 앞으로 수년이 걸릴 것으로 예상하는 후쿠시마 원전 사후처리복구(폐로)에 대한 다국적 협력을 일본에 제안했다.

21일 교도통신에 따르면 아마노 유키야 IAEA 사무총장은 "후쿠시마 원전 폐로 작업은 일본의 문제이지만 세계에서 가장 발전한 기술과 방식이 필요하다"며 이같이 제안했다.

이를 위해 IAEA는 후쿠시마 원자로 폐로 작업을 도울 국제 전문가팀을 오는 4월 일본에 보낼 계획이다. 앞서 오는 27일부터 선발대를 피해지역에 상주시키며 피해현황과 복구에 필요한 자료조사를 시작한다.

아마노 총장은 "피해지역 주민들이 아직도 집으로 돌아가기를 불안해한다"며 다국적 협력을 통해 폐로 작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기를 기대했다.

지난해 말 일본 정부와 IAEA는 후쿠시마현 고리야마(郡山)시에서 '원자력 안전에 관한 후쿠시마 각료회의'를 열고 방사능 제거를 위한 공동 프로젝트에 서명했다.

후쿠시마 원전은 2011년 3월 동일본 대지진 때 쓰나미와 지진피해로 원자로가 녹으며 대규모 방사능 유출 피해를 유발했다.

mtkht@yna.co.kr

댓글쓰기
에디터스 픽Editor's Picks

영상

뉴스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