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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과기대, 미국 해킹 공격 주장 조사

송고시간2013-02-22 11:14

(홍콩=연합뉴스) 황희경 특파원 = 홍콩과기대가 중국군의 해킹 공격에 자교가 연루됐다는 미국 보안업체의 주장과 관련해 경찰과 함께 조사에 착수했다.

22일 홍콩 언론에 따르면 홍콩과기대는 전날 성명을 통해 경찰에 관련 보고서를 제출했으며 학교 차원의 조사도 시작했다고 밝혔다.

홍콩 경찰도 사이버 보안 센터 관계자가 이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대학 관계자와 만났다고 확인했다.

미국 컴퓨터 보안업체 맨디언트는 최근 중국군의 사이버 스파이 부대가 미국과 다른 외국 기업 등을 상대로 사이버 공격을 했다는 의혹을 제기하며 이 공격 중 일부가 홍콩과기대의 IP 주소를 통해 이뤄졌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홍콩 보안 전문가는 홍콩과기대의 네트워크가 해킹돼 사이버 공격에 이용됐을 가능성도 있다고 지적했다.

홍콩과기대는 1991년 설립된 홍콩의 신흥 명문대학으로, 중국 학생들 사이에서도 인기가 높은 학교다.

zitron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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