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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우리나라 고등교육 빨리 정상화시켜야"

'대교협 총회' 참석…"학생들 도전정신 아쉬워"
대교협 정기총회 인사말하는 이 대통령
대교협 정기총회 인사말하는 이 대통령(서울=연합뉴스) 도광환 기자 = 이명박 대통령이 18일 오후 서울 쉐라톤워커힐호텔에서 열린 2013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총회 개회식에 참석,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13.2.18
dohh@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종우 기자 = 이명박 대통령은 18일 "우리 고등교육의 가장 큰 문제점은 자율성이 없다는 것"이라며 "대학교육의 본질을 살려야 한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서울 광진구 광장동 워커힐호텔에서 열린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총회' 개회식에 참석, 이같이 말하고 "대한민국은 세계와 경쟁하는 수준으로 올라가고 있다. 교육을 바꿔보자"고 밝혔다.

이 대통령, 대교협 정기총회 참석
이 대통령, 대교협 정기총회 참석(서울=연합뉴스) 도광환 기자 = 이명박 대통령이 18일 오후 서울 쉐라톤워커힐호텔에서 열린 2013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총회 개회식에 참석, 참석자들과 함께 국민의례하고 있다. 2013.2.18
dohh@yna.co.kr

특히 "(우리나라) 대학이 자율적으로 하는 권한이 없으니까, 김옥길 전 이화여대 총장이 '대학이 발전하려면 대한민국 교육부가 없어져야 한다'고 주장한 적이 있다"면서 "대학은 어떻든 자율성을 줘야 발전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또 "어느 분야에서 최고가 되려는 세계 국가의 젊은이들이 대한민국에 공부하러 와야 하는데 아직 우리 교육이 그 단계까지는 못 가고 있다"면서 "대학의 질이 올라가면 우수한 학생들이 한국을 찾아오게 될 것"이라고 역설했다.

그러면서 "학생들이 창의력을 유지하고 인성교육을 받으면서 어떻게 갈 수 있는지 생각해보자"고 지적했다.

이 대통령은 "가끔 대학 도서관을 들러보면 명절인데도 도서관이 꽉 차 있다"면서 "'대단한 나라'다 싶어 뭘 이렇게 열심히 하나 보니까, 상당수가 취직공부, 공무원 시험공부를 하고 있더라"며 아쉬워했다.

이 대통령은 "(지금) 교육의 많은 것이 바뀌어 나가고 있지만, 학생들의 도전정신이 없어지는 것에 대해선 가슴 아프게 생각한다"면서 "졸업생 취업률이 높아지면 (총장들이) 마음이 놓이겠지만 대학교육의 본질을 살려야 한다"고 했다.

대교협 정기총회서 기념촬영하는 이 대통령
대교협 정기총회서 기념촬영하는 이 대통령(서울=연합뉴스) 도광환 기자 = 이명박 대통령이 18일 오후 서울 쉐라톤워커힐호텔에서 열린 2013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총회 개회식에 참석, 참석자들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2013.2.18
dohh@yna.co.kr

이어 "고등교육을 빨리 정상화시켜야 한다"면서 "세계에서 경쟁하는 아카데믹한 분위기를 만들면 우리나라에 유학오고, 이렇게 되면 다양한 문화가 함께 하면서 대한민국이 계속 발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행사에는 이주호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을 비롯해 함인석 대교협 회장, 전국 대학교 총장이, 청와대 측에서는 박범훈 교육문화수석, 박정하 청와대 대변인 등이 참석했다.

jongwoo@yna.co.kr

twitter: @newswo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3/02/18 18:25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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