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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혁, 아버지 김무생 이어 '허준' 낙점

송고시간2013-01-22 08:40

3월 시작하는 MBC 일일극 '구암 허준' 주인공

김주혁, 아버지 김무생 이어 '허준' 낙점 - 1

(서울=연합뉴스) 윤고은 기자 = 탤런트 김주혁(41)이 오는 3월 시작하는 MBC TV 일일극 '구암 허준'(극본 최완규, 연출 김근홍 권성창)의 주인공 허준 역에 캐스팅됐다고 MBC가 22일 밝혔다.

김주혁의 아버지인 탤런트 고(故) 김무생(2005년 작고)도 1975년 일일극 '집념'에서 주인공 허준을 연기한 바 있어 부자(父子)가 대를 이어 허준을 연기하는 기록을 세우게 됐다.

아버지가 연기한 지 38년 만에 허준을 연기하게 된 김주혁은 "허준은 나의 운명"이라고 말했다.

'구암 허준'은 1999년 MBC에서 64부작 월화극으로 방송된 '허준'을 리메이크한 작품으로 당시의 최완규 작가가 다시 집필한다.

원로배우 김무생씨
원로배우 김무생씨

'동의보감'의 저자 허준의 드라마틱한 인생과 동양의학의 세계를 극화한다.

MBC는 "이미 방송된 '허준'의 캐릭터와 대상 등을 현재 시청자들의 눈높이에 맞게 보완하고, 새롭고 극적인 장면들을 추가하여 전작과 확실히 차별화된 '허준'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간 허준의 일대기는 지난 1975년 이은성 극본의 일일드라마 '집념'(143부작)을 시작으로, 이듬해 이순재 주연의 '집념'이 영화화됐다. 이후 1991년 '동의보감'(14부작), 1999년 특별기획드라마 '허준'(64부작)으로 방영됐다.

특히 1999년 11월부터 2000년 6월까지 선보였던 '허준'은 당시 평균 시청률은 40%를 넘기고 최고 시청률은 63.7%를 찍은 대히트작이다.

'구암 허준'은 MBC가 3월 신설하는 밤 9시20분대 일일극의 첫 주자다. 6개월간 40여 분 120부작으로 편성된다.

prett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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