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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방문으로 이름 얻은 청남대 `대통령길'>

청남대 3.1㎞ 구간 산책로에 `이명박 대통령 길' 명명
날개 단 이 대통령
날개 단 이 대통령(청원=연합뉴스) 도광환 기자 = 15일 오후 충북 청원군 청남대를 방문한 이명박 대통령이 '이명박 대통령길' 테이프 커팅을 마친 뒤 '천사 날개 포토존'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2013.1.15
dohh@yna.co.kr

(청주=연합뉴스) 변우열 기자 = 이명박 대통령의 청남대 방문으로 무명(無名)의 `대통령 길'이 `이명박 대통령 길'로 이름을 얻었다.

이 대통령은 15일 옛 대통령 별장인 청남대를 방문해 `이명박 대통령 길' 테이프 커팅을 하고 핸드 프린팅을 해 기증했다.

이날 개장한 `이명박 대통령 길'은 청남대 내 3.1㎞ 구간에 조성한 산책로다. 장미 등으로 꾸민 `사랑의 터널', 팔각정자, 소공연장, 행운의 개단, 병영체험장 등 다양한 문화·체험공간도 만들었다.

이 길은 지난해 1월 착공해 12월 말 준공했다.

청남대는 애초 `이명박 대통령길'을 조성할 계획이었으나 현직 대통령의 이름을 따는 것이 적절치 않다는 여론이 일자 `대통령길'로만 불러왔다.

핸드 프린팅하는 이 대통령
핸드 프린팅하는 이 대통령(청원=연합뉴스) 도광환 기자 = 15일 오후 충북 청원군 청남대를 방문한 이명박 대통령이 대통령역사문화관에서 핸드 프린팅을 하고 있다. 이 핸드 프린팅은 역사문화관에 영구전시된다. 2013.1.15
dohh@yna.co.kr

그러나 이날 퇴임을 앞둔 이 대통령이 방문함에 따라 자연스럽게 이 길의 이름을 `이명박 대통령길'로 부르기로 했다.

충북도의 한 관계자는 "그동안 청남대 내에 조성된 `대통령 길'은 모두 이곳을 다녀간 대통령의 이름을 붙였다"며 "새로 조성한 길의 이름을 정하기가 애매했는데 이 대통령 방문으로 자연스럽게 이름을 정하게 됐다"고 전했다.

청남대는 2008년부터 8㎞가량의 대통령 길을 조성해 구간별로 전두환·노태우·김영삼·김대중·노무현 대통령 등 청남대를 다녀간 역대 대통령의 이름을 붙였다.

이날 이시종 충북지사는 "3년간 (방문해 달라고) 매달렸다. 대통령께서 청남대를 방문해 주셔서 새해에 소원성취했다"며 "오늘 방문으로 역대 대통령의 방문 기록이 89회 472일로 늘었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 대통령은 "역대 대통령 중 김영삼 대통령이 (청남대를) 가장 많이 방문한 것이 맞느냐. 퇴임 후 대통령 주간행사가 열리면 참석하겠다"며 청남대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고 참석자들이 전했다.

이 지사는 오는 5월 열리는 `오송 화장품·뷰티세계박람회'에 참석해달라며 입장권을 전달하고, 충북지역 현안인 청주공항 활주로 연장사업 등의 지원도 요청했다.

bwy@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3/01/15 16:33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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