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배너

[실시간뉴스]

최종업데이트YYYY-mm-dd hh:mm:ss
검색

<강원도, '토종 산천어' 복원 나선다>

(강릉=연합뉴스) 유형재 기자 = 강원도가 지금은 거의 찾아볼 수 없는 토종 산천어 복원에 나선다.

13일 강원도환동해본부에 따르면 도내에 서식하는 산천어는 1980년대부터 일본에서 도입된 홍점 산천어로 추정되는 개량종으로 토종 산천어는 거의 찾아볼 수 없다.

인적이 매우 드문 심산계곡인 강릉 부연동 계곡에서도 실태조사를 벌였으나 토종 산천어를 포획하는 데 실패했다.

환동해본부는 이에 따라 올해 동해안 6개 시군 하천과 계곡에서 산천어 실태조사와 함께 포획에 본격적으로 나설 방침이다.

포획된 산천어의 형태학적 및 유전학적 분석을 통한 토종 유무를 확인, 복원 방향을 설정하는 등 본격적인 복원에 나서기로 했다.

어미를 확보하면 이를 통해 종묘를 생산한 뒤 이를 키워 대량생산 및 방류체계를 갖추기로 했다.

강원도환동해본부의 관계자는 "토종 산천어의 자원회복을 통해 산천어를 강원도 특산어종으로 육성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도는 점차 사라져 가는 철원산 토종 미꾸라지 자원증식에도 나선다.

2017년까지 3억8천만원을 들여 무농약으로 농사를 짓는 친환경 농업지구 내 웅덩이를 활용, 380만 마리의 토종 미꾸라지 증식에 나서기로 했다.

올해는 우선 30만 마리를 방류키로 했다.

이와 함께 환경변화로 사라져 가는 우리나라 고유어종인 미유기와 꺽지도 복원한다.

2015년까지 종묘생산 기술개발로 대량생산, 피해가 심한 하천에 방류해 하천 생태계를 복원키로 했다.

올해는 어미를 확보해 자연산란 유도 및 인공채란을 병행, 배합사료를 먹여 키울 수 있는 수준까지 개발키로 했다.

yoo21@yna.co.kr

http://blog.yonhapnews.co.kr/yoo21/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3/01/13 09:32 송고

광고
댓글쓰기
배너
광고
광고
많이 본 뉴스
많이 본 뉴스
종합
정치
산업/경제
사회
전국
스포츠
연예ㆍ문화
세계
더보기
AD(광고)
AD(광고)
광고
AD(광고)

위키트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