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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으로 재활치료'…보행로봇재활센터 4곳 개소

송고시간2012-12-26 14:56

(서울=연합뉴스) 김길원 기자 = 서울대학교병원은 뇌졸중이나 척수손상 등으로 보행기능을 잃은 환자들이 로봇을 이용해 재활치료를 할 수 있는 '보행로봇재활치료센터'를 개소했다고 26일 밝혔다.

지식경제부와 보건복지부가 운영하는 재활로봇시범사업단의 지원으로 문을 연 이 로봇재활센터는 국립재활원, 양산부산대학교병원, 원주기독병원에도 들어섰다.

센터에 따르면 보행로봇은 환자의 몸통과 고관절, 무릎, 발목 등을 움직여 보행이 가능하도록 제어해 준다. 또 로봇의 센서는 환자의 생체신호를 탐지해 인공 관절부가 두 다리를 움직이게 한다.

특히 이 로봇은 관절에 걸리는 하중을 최소화함으로써 관절을 보호하는 것은 물론 정상적으로는 걷기 힘든 환자들이 물리치료사 등 의료진의 도움 없이 잘 걸을 수 있도록 보행 효과를 극대화시켜 준다고 센터는 설명했다.

이 병원 재활의학과 정선근 교수는 "로봇재활이 보행에 어려움을 겪는 많은 사람에게 큰 희망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로봇으로 재활치료'…보행로봇재활센터 4곳 개소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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