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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침몰 작업선 25일 인양 시작…한달 쯤 걸릴 듯

처참한 사고 해역
처참한 사고 해역(울산=연합뉴스) 이상현 기자 = 지난 14일 울산 앞바다에서 전복돼 침몰한 해상 콘크리트 타설 작업선인 석정36호의 잔해가 사고 해역에 'ㄱ'자로 처참하게 꽂혀 있다. 이 사고로 승선원 24명 중 12명이 구조돼고 나머지 12명 중 7명이 숨지고 5명이 실종된 상태다.
2012.12.23
leeyoo@yna.co.kr

(울산=연합뉴스) 이상현 기자 = 울산 앞바다에서 전복돼 침몰한 해상 콘크리트 타설 작업선 석정36호의 인양작업이 빠르면 25일 시작돼 내년 1월 말 완료될 것으로 보인다.

얼음바다에 몸 던지는 해경 잠수대원
얼음바다에 몸 던지는 해경 잠수대원(울산=연합뉴스) 이상현 기자 = 강추위가 시작된 23일 해경 특수구조단 소속 잠수대원이 울산 앞바다 작업선 침몰 해역에서 실종자를 찾기위해 잠수하고 있다.
2012.12.23
leeyoo@yna.co.kr

울산지방해양항만청은 선박 선주사인 석정건설과 원청회사인 한라건설이 선박구난 전문업체인 코리아살베지와 최근 인양관련 계약을 마쳤다고 23일 밝혔다.

울산항만청은 코리아살베지는 오는 24일 부산에서 해상 크레인 등 인양 장비를 실은 바지선을 보내 다음 날인 25일 사고 해역에 도착, 인양작업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얼음바다에 몸 던지는 해경 잠수대원
얼음바다에 몸 던지는 해경 잠수대원(울산=연합뉴스) 이상현 기자 = 강추위가 시작된 23일 해경 특수구조단 소속 잠수대원이 울산 앞바다 작업선 침몰 해역에서 실종자를 찾기위해 잠수하고 있다.
2012.12.23
leeyoo@yna.co.kr

그러나 인양작업이 그리 쉽지 않아 보인다.

수심 20m의 해저 바닥에 똑바로 가라앉아 침몰한 석정36호는 높이 80∼86m 총무게 1천t가량의 해상 콘크리트 타설 장비(리더) 5기를 실은 바지선이다.

바지선 갑판에는 이 리더기가 부러진 채 붙어 있고 콘크리트 배합 장비 등 구조물이 많다.

코리아살베지는 이 때문에 리더 절단 및 구조물 제거, 리더 및 구조물 인양, 바지선 인양 등 3단계로 나눠 인양작업을 펼 것으로 알려졌다.

코리아살베지는 리더 5기와 구조물을 제거해 인양하는 데 4∼5일 정도 걸릴 것으로 보고 있다.

얼음바다에 몸 던지는 해경 잠수대원
얼음바다에 몸 던지는 해경 잠수대원(울산=연합뉴스) 이상현 기자 = 강추위가 시작된 23일 해경 특수구조단 소속 잠수대원이 울산 앞바다 작업선 침몰 해역에서 실종자를 찾기위해 잠수하고 있다.
2012.12.23
leeyoo@yna.co.kr

하지만, 바지선이 가라앉은 해저 바닥이 펄인데다 연료탱크에 물이 가득 차 있어 배에 물을 다 빼내고 선체 부력을 확보해 인양하려면 한달 쯤 걸릴 것으로 전망된다.

울산항만청의 한 관계자는 "가장 중요한 것이 실종자를 찾는 일"이라며 "선체 인양과 함께 실종자 수색작업에 온 힘을 기울이고 있다"고 전했다.

leeyoo@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8/11/18 16:54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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