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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케이팝은 즐거워"…'케이팝의 침공' 성황>

상파울루 시내 유명 극장서 MBC 케이팝 공연 DVD 상영

(상파울루=연합뉴스) 김재순 특파원 = 브라질에서 케이팝(K-Pop)의 인기가 '롱런'을 예고하고 있다. 한류 팬 확산에 힘입어 새해에도 케이팝 열기가 뜨겁게 달아오를 것으로 기대된다.

브라질 최대 도시 상파울루에서는 8일(현지시간) 아이돌 스타들의 공연 실황을 담은 DVD를 상영하는 프로모션 행사 '케이팝의 침공'(K-Pop Invasion)이 열렸다.

시내 중심가인 파울리스타 대로에 있는 유명 서점 리브라리아 쿨투라'(Livraria Cultura)가 기획한 이 행사에서는 MBC의 케이팝 공연 프로그램 DVD 2편이 상영된다.

이날 처음 상영된 DVD는 지난해 한국-호주 수교 50주년 특집으로 MBC가 제작 방송한 공연 '케이팝 뮤직 페스트 인 시드니(K-Pop Music Fest In Sydney)'다.

소녀시대의 티파니와 유리가 MC를 맡은 이 공연에는 동방신기, 소녀시대, 카라, 샤이니, 2AM, 씨엔블루, 비스트, 포미닛, 씨스타, 시크릿, 엠블랙, 미쓰에이 등 총 12개 팀이 출연해 화려한 무대를 선보였다.

오는 22일엔 지난 5월 구글 본사가 있는 미국 캘리포니아 마운틴뷰 쇼어라인 앰피시어터(Shoreline Amphitheatre)에서 열린 케이팝 콘서트를 상영한다.

이 공연은 소녀시대의 태연과 티파니가 진행을 맡았다.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원더걸스, 소녀시대, 카라, 비스트, 엠블랙, 씨스타, F(x) 등 최고의 케이팝 가수들이 참가했다.

'케이팝의 침공'이라는 이름은 행사를 기획한 리브라리아 쿨투라가 붙였다. 1964년 비틀스가 미국에 진출 당시 사용된 '영국의 침공'(British Invasion)이라는 표현을 떠올리게 한다. 브라질에서 나타나는 케이팝에 대한 관심과 인기를 의미하는 대목이다. 최근 싸이의 강남스타일 뮤직비디오 조회 수가 전 세계적으로 8억을 돌파할 때 브라질의 조회 수는 세계 5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리브라리아 쿨투라 관계자는 "브라질에서 케이팝 팬이 빠르게 느는 점에 착안해 이번 행사를 개최했다"면서 "케이팝의 인기는 브라질에서도 상당한 파괴력을 발휘할 것"이라고 말했다.

리브라리아 쿨투라는 도서와 음반 등을 판매하는 최대 규모의 문화상품 유통망을 갖추고 있다. 이번 프로모션 행사를 통해 케이팝이 수록된 CD와 뮤직 비디오 DVD 판매시장 확대를 노리고 있다.

fidelis21c@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2/12/09 05:04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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