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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투명성기구 "한국 反부패지수 45위…2년째↓"

2009~2010년 39위→2011년 43위→2012년 45위
국제투명성기구는 2012년 CPI 조사 결과 한국이 100점 만점에 56점을 받아 지난해 43위에서 올해 45위로 순위가 두 계단 떨어졌다고 5일 밝혔다.(자료사진)
국제투명성기구는 2012년 CPI 조사 결과 한국이 100점 만점에 56점을 받아 지난해 43위에서 올해 45위로 순위가 두 계단 떨어졌다고 5일 밝혔다.(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임기창 기자 = 국제투명성기구(TI)의 각국 공공부문 청렴도 평가 지표인 부패인식지수(CPI)에서 한국의 순위가 2년 내리 하락했다.

국제투명성기구는 2012년 CPI 조사 결과 한국이 100점 만점에 56점을 받아 지난해 43위에서 올해 45위로 순위가 두 계단 떨어졌다고 5일 밝혔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34개 회원국 중 순위는 27위로 지난해와 같았다.

한국은 2009년과 2010년 39위를 기록하다 지난해 43위로 순위가 급락했다. 이어 올해도 순위가 내려가면서 최근 4년간 한 번도 순위 상승이 없었다.

CPI는 공직사회와 정치권 등 공공부문에 부패가 얼마나 존재하는지에 대한 인식 정도를 평가한 지표로, 조사 대상국에 거주하는 전문가를 비롯해 전 세계 기업인과 애널리스트 등의 의견을 반영해 산출한다.

<그래픽> 2012 세계 부패인식지수(CPI) 순위
<그래픽> 2012 세계 부패인식지수(CPI) 순위
(서울=연합뉴스) 장예진 기자 = 5일 국제투명성기구는 2012년 세계 부패인식지수(CPI) 조사 결과 한국이 100점 만점에 56점을 받아 지난해 43위에서 올해 45위로 순위가 두 계단 떨어졌다고 밝혔다.
jin34@yna.co.kr
@yonhap_graphics(트위터)

올해 1위는 90점을 받은 덴마크·핀란드·뉴질랜드가 공동으로 차지했다. 이어 스웨덴(4위), 싱가포르(5위), 스위스(6위), 호주·노르웨이(공동 7위), 캐나다·네덜란드(공동 9위) 등이 10위안에 들었다.

일본은 지난해보다 3위 하락한 17위, 미국은 5계단 오른 19위, 중국은 5계단 하락한 80위였다. 지난해 처음 대상국에 포함된 북한은 아프가니스탄·소말리아와 함께 최하위인 174위를 기록했다.

TI 한국지부인 한국투명성기구는 "한국 CPI의 연이은 하락과 정체는 최근 몇 년간 나타난 한국사회의 권력부패 현상과 무관하지 않다"며 "새 대통령은 부패 해결의 청사진을 제시하고 이를 실현할 의지를 가져야 한다"고 지적했다.

한국투명성기구는 ▲독립적 반(反)부패 국가기관 설치 ▲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 신설과 검찰 개혁 ▲회전문 인사·전관예우·낙하산 인사 문제 해결 ▲정보공개법·기록물관리법 개정 등을 해법으로 제안했다.

pulse@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2/12/05 14:0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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