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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상투표 대상자 64% 부재자 신고

부산 부재자신고 7만2천871명

(부산=연합뉴스) 박창수 기자 = 이번 대선에 처음 도입되는 선상투표를 앞두고 투표 대상자의 64%가 부재자 신고를 한 것으로 집계됐다.

부산시선관위는 지난 21일부터 5일간 부재자신고를 접수한 결과 전체 선상투표 신고대상자 1만927명 가운데 7천60명(64.6%)이 부재자신고를 마쳤다고 27일 밝혔다.

이들 중 부산에 사는 선원은 3천6명이다.

부산선관위의 한 관계자는 "선박회사의 90%가 부산에 등록돼 있어 3개월 전부터 선박회사와 노조를 방문해 투표 요령에 대해 안내하고 모의 체험을 통해 홍보활동을 벌인 결과 첫 시행에 비교적 높은 부재자 신고율을 기록했다"고 말했다.

선상 부재자투표는 다음 달 11일부터 14일까지 선박에 설치된 투표소에서 선관위로부터 팩스로 받은 투표용지를 기표 후 다시 전송하는 방법으로 진행된다.

한편 부산선관위는 부산지역 전체 부재자 신고인은 전체 지역 선거인수의 2.5%인 7만2천871명으로 집계됐다고 덧붙였다. 부산에서는 16대 대선 때 7만91명, 17대 대선 때 5만6천11명, 지난 4월 총선에서 5만8천15명이 각각 부재자로 신고했다.

pcs@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2/11/27 16:54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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