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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서 멸종위기 야생동물 '황구렁이' 발견

서산서 발견된 멸종위기 야생동물 '황구렁이'(서산=연합뉴스) 유의주 기자 = 충남 서산시 해미면 대곡리 한서대 인근에서 20일 오후 발견된 환경부 지정 멸종위기 야생동물 1급인 1.5m 길이의 '황구렁이'. 신고를 받은 서산시 담당직원은 구렁이를 포획한 뒤 인근 가야산에 방사했다. 2012.11.20 << 지방기사 참고 >>
sw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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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연합뉴스) 유의주 기자 = 20일 오후 1시30분께 충남 서산시 해미면 대곡리 한서대 인근에서 환경부 지정 멸종위기 야생동물 1급인 '황구렁이'가 발견됐다.
서산시에 따르면 주민 오모(41)씨가 1.5m 길이의 황구렁이를 발견해 시 환경보호과에 신고했다.

서산서 발견된 멸종위기 야생동물 '황구렁이'(서산=연합뉴스) 유의주 기자 = 20일 충남 서산시 해미면 대곡리 한서대 인근에서 서산시청 직원이 환경부 지정 멸종위기 야생동물 1급인 1.5m 길이의 '황구렁이'를 들어 보이고 있다. 한 시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서산시 담당직원은 구렁이를 포획한 뒤 인근 가야산에 방사했다. 2012.11.20 << 지방기사 참고 >>
sw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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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신고를 받고 환경보호과 야생동물 담당직원이 출동해 구렁이를 포획한 뒤 인근 가야산에 방사했다.
시의 한 관계자는 "이 황구렁이는 겨울잠을 자기 위해 야산으로 이동하려던 것으로 보인다"며 "이동 중 로드킬 우려도 있었지만 다행히 주민에 의해 발견돼 자연으로 방사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yej@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2/11/20 18:25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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