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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년 역사의 터키 전통 디저트 전문점

송고시간2012-10-06 07:30

KBS 1TV '백년의 가게' 7일 방송

<192년 역사의 터키 전통 디저트 전문점>
KBS 1TV '백년의 가게' 7일 방송

(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KBS 1TV '백년의 가게'는 7일 오후 1시20분 터키 전통 디저트 바클라바를 192년째 만들어오는 가게 '카라쿄이 귤류올루'를 찾아간다.

바클라바는 얇은 껍질을 겹겹이 쌓은 후 피스타치오와 시럽을 더해 만드는 음식. 명절이나 라마단 같은 중요한 자리에 빠지지 않는 터키의 고유 디저트다.

제작진이 꼽은 이곳의 인기 비결은 훌륭한 재료.

글씨가 비칠 정도로 얇은 껍질(유프카)은 10년 이상 숙련된 장인이 수작업을 통해 0.01㎜ 두께로 만들어낸다. 피스타치오는 가지안테프 지역의 것만 고집하고, 버터 역시 품질을 따져 사용한다.

가게에서는 자연스레 수십 년 동안 일한 장인들도 눈에 띈다.

제작진은 "이곳에서는 바클라바 장인을 제조와 판매 부분으로 나눈다"며 "설거지부터 시작해 최소 10년 이상을 일해야 할 수 있는 반죽 담당 장인과 판매만 10년, 20년 담당한 판매 담당 장인이 있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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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s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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