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연합뉴스 최신기사
뉴스 검색어 입력 양식

OECD "IT산업, 세계경제 핵심인프라로 부상"

송고시간2012-10-05 09:34

"경제위기에도 선전…기업 혁신의 토대 구실도"

OECD "IT산업, 세계경제 핵심인프라로 부상"
"경제위기에도 선전…기업 혁신의 토대 구실도"

(파리 AFP=연합뉴스) 세계 ICT(정보통신기술) 산업이 경제위기에 맞서 선전하고 있으며 세계 경제의 핵심 인프라가 되고 있다고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4일(현지시간) 평가했다.

OECD는 세계 ICT 산업의 최상위 250개 기업을 조사한 보고서를 통해 "경제적 문제가 지속되는 시기에 모바일 인터넷의 확산에 힘입어 ICT 분야가 떴으며, 여러모로 전체 경제도 떴다"고 이날 밝혔다.

또 "인터넷이 핵심적인 경제 인프라가 되면서 기업 활동을 혁명적으로 바꾸고 혁신의 토대 구실을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번에 조사된 ICT 기업들은 지난 2000~2011년 기간 연 매출이 매년 평균 6% 성장, 작년 현재 매출이 총 4조6천억 달러(약 5천100조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이들 기업이 고용한 인력 규모는 작년 현재 1천400만명 이상으로 전년보다 약 6% 증가했다.

특히 ICT 산업의 핵심 성장동력 중 하나는 모바일 인터넷의 확산으로, OECD 국가들의 경우 모바일 인터넷 가입자 수가 유선 초고속인터넷 가입자 수를 지난 2009년 추월했다.

그 결과 작년 현재 모바일 인터넷 가입자 수가 6억6천700만명으로 유선 초고속인터넷 가입자 수 3억1천500만명의 두 배를 넘어섰다.

비(非)OECD 국가들의 경우에도 모바일 인터넷 가입자 수가 지난 2005년 이후 세 배로 증가, 같은 기간 전 세계의 모바일 인터넷 가입자 수는 두 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OECD는 ICT 분야가 또한 "작년 미국에서 전체 벤처캐피털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등 벤처캐피털을 계속 끌어들이고 있다"고 밝혀 ICT 산업은 앞으로도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jhpark@yna.co.kr

댓글쓰기
에디터스 픽Editor's Picks

영상

뉴스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