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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학업중단학생 6만3천501명

송고시간2012-10-02 08:18

서울 한 중학교에서 학생들이 수업을 듣고 있는 모습.(자료사진)

서울 한 중학교에서 학생들이 수업을 듣고 있는 모습.(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김아람 기자 = 지난해 전국 초ㆍ중ㆍ고등학생 중 6만3천501명이 학업을 중단한 것으로 나타났다.

2일 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회 민병주 의원(새누리당)이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제출받은 '2009~2011 학급별 학업중단자 현황'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초등학생 1만771명, 중학생 1만5천339명, 고등학생 3만7천391명이 학업을 그만뒀다.

전국 초ㆍ중ㆍ고에서 2009년엔 6만1천910명, 2010년엔 6만592명이 학업을 중단했다.

지역별로는 경기(1만6천696명), 서울(1만4천035명), 부산(4천77명), 경남(3천434명), 인천(3천403명) 순으로 학업 중단자가 많았다.

경기, 서울, 인천 등 수도권에서만 3만4천134명(53.8%)이 학업을 중단해 전체 학업중단자의 절반을 넘었다.

고등학생의 학업중단 사유는 학교 부적응이 2009년 44.2%, 2010년 51.5%, 지난해 43.9%로 3년 연속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

민 의원은 "상담교사 배치, 상담 활성화를 통한 학업중단 예방, 학업중단 학생들이 학업을 지속할 수 있는 체계적인 대안교육 시스템 구축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ric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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