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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원 "이통사, 요금인하 여력있다"

송고시간2012-09-26 11:33

강동원 "이통사, 요금인하 여력있다"

(서울=연합뉴스) 이정내 기자 = 국내 이통통신사들이 상당한 초과이윤을 내고 있어 요금 인하 여력을 충분히 갖추고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 강동원 의원이 26일 방송통신위원회로부터 제출받은 '2008년 이후 이동통신 서비스 원가보상율' 자료에 따르면 SK텔레콤[017670]의 원가보상율은 2008년 119.26%, 2009년 121.28%, 2010년 122.89%였고 작년에도 115.4%를 기록해 매년 100%를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KT[030200]의 경우 2008년에는 89.94%에 그쳤으나 2009년에는 108.35%, 2010년 111.61%로 줄곧 100%를 넘었고 작년에도 109.52%를 기록했다.

원가보상율은 영업수익을 총괄원가로 나눈 것으로 요금인하 여력을 판단하는 잣대의 하나로 활용된다. 원가보상율이 100%를 넘어설 경우 요금이 적정이윤을 포함한 원가보다 높은 것으로 볼 수 있다는 게 강 의원의 설명이다.

강 의원은 "이통사의 원가보상율을 검토한 결과 요금인하 여력이 충분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주장했다.

그는 앞으로 방통위 국정감사에서 통신요금의 적정성을 검증하고 제대로 된 통신요금 원가공개를 강력히 촉구할 방침이다.

jn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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