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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태권도> 이인종, 女+67㎏급 노메달(종합)

-올림픽-<태권도> 이인종, 女+67㎏급 노메달(종합)

(런던=연합뉴스) 특별취재단 = 한국태권도의 맏언니 이인종(30·삼성에스원)이 런던올림픽에서 메달 획득에 실패했다.

이인종은 11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의 엑셀런던 사우스아레나에서 열린 2012 런던올림픽 태권도 여자 67㎏초과급 동메달 결정전에서 아나스타샤 바리시니코바(러시아)와 3라운드까지 6-6으로 맞선 뒤 서든데스로 진행되는 연장전에서 17초 만에 결승점을 내줘 6-7로 졌다.

이로써 한국태권도는 이번 대회 네 체급에 출전해 금·은메달 1개씩을 수확하는데 그쳤다.

여자 67㎏급 2연패를 달성한 황경선(26·고양시청)만이 정상에 올랐고, 이대훈(20·용인대)이 남자 58㎏급에서 은메달을 보탰다.

2000년 시드니 대회에서 태권도가 올림픽 정식 종목이 된 이후 한국 출전 선수가 메달을 따지 못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국은 금메달 4개를 싹쓸이한 2008년을 비롯해 2000년(금3, 은1)과 2004년(금2, 동2)에도 출전 선수 네 명이 모두 메달을 챙겼다.

네 번째 도전 만에 올림픽 무대에 선 이인종은 첫 경기(16강전)에서 나탈리야 플라비냐(브라질)를 13-9로 꺾어 기분 좋게 출발했다.

하지만 지난해 경주 세계선수권대회 챔피언인 안느-캐롤라인 그라페(프랑스)와의 8강전에서 4-7로 져 금메달 꿈을 접었다.

다행히 패자부활전에 나서 나탈리야 마마토바(우즈베키스탄)를 8-1로 누르고 동메달이라도 노릴 수 있었다.

남자 80㎏초과급에 출전한 차동민(26·한국가스공사)은 8강에서 바흐리 탄리쿨루(터키)에게 1-4로 져 대회 2연패 꿈을 이루지 못했다.

4년 전 베이징 대회에서 금메달을 딴 차동민은 2004년 아테네올림픽 남자 80㎏급 은메달리스트인 탄리쿨루가 4강에서 안토니 오바메(가봉)에게 2-3으로 무릎 꿇는 바람에 패자부활전에도 나서지 못했다.

한편 여자 67㎏초과급에서는 밀리차 만디치(세르비아)가 그라페를 9-7로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세르비아 태권도는 이번 올림픽에 처음 출전해 첫 금메달을 수확하는 쾌거를 올렸다.

만디치는 이번 올림픽에서 은메달과 동메달 1개씩만 딴 세르비아 전체 선수단에 첫 금메달도 안겼다.

남자 80㎏초과급 금메달은 카를로 몰페타(이탈리아)에게 돌아갔다.

몰페타는 결승에서 안소니 오바메(가봉)와 연장전까지 9-9로 비긴 뒤 우세승을 거뒀다.

비록 오바메는 은메달에 머물렀지만 1972년부터 올림픽에 출전한 가봉에 역사적인 첫 메달을 선사했다.

hosu1@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2/08/12 07:01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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