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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청운동에 윤동주 문학관 개관

종로구 청운동에 윤동주 문학관 개관 - 1

(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서울 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25일 오후 5시 청운동 윤동주 시인의 언덕에서 `윤동주 문학관' 개관식을 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하늘과 바람과 별이 함께하는 윤동주 문학관 개관식'이라는 주제로 열리며, 윤동주 시인 후손인 윤인석 교수와 문학계 인사 등 250여명이 참석한다.

종로구 청운동에 윤동주 문학관 개관 - 2

식전 행사로 오후 4시30분부터는 구립합창단 등의 축하공연이 열리고, 본 행사에서는 장기숙 시인이 축시를 낭송한다.

윤동주 시인은 연희전문학교 재학시절 세종마을(누상동)에 거주하며 별헤는 밤, 자화상, 쉽게 쓰여진 시 등의 작품을 남겼다.

종로구는 이러한 인연으로 `윤동주 브랜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시인의 시비가 있는 청운공원 일대의 가압장과 물탱크 등을 활용해 문학관을 세웠다.

문학관은 시인의 사진자료와 친필원고 영인본을 전시한 `시인채', 물탱크의 윗부분을 개방해 중정(中庭)을 조성한 `열린우물', 시인의 일생과 시 세계를 담은 영상물을 전시한 `닫힌우물'로 구성됐다.

lisa@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2/07/23 11:15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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