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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2014년 이후 미군 주둔 아프간과 곧 협의"

美 "2014년 이후 미군 주둔 아프간과 곧 협의"

(뉴델리=연합뉴스) 유창엽 특파원 = 미국은 아프가니스탄 주둔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군이 철수를 완료하는 2014년 이후 아프간에 특수부대를 주둔시키는 문제를 조만간 아프간 당국과 협의할 것이라고 미 행정부 고위 관리가 밝혔다고 아프간 민영통신 PAN이 23일 전했다.

아프가니스탄, 파키스탄, 중앙아 문제를 담당하는 데이비드 세드니 미 국방부 부차관보는 22일(미 현지시간) 하원 청문회에 출석해 "지난달 미국 정부와 아프간 정부가 맺은 전략적 협력협정을 통해 양측은 2014년 이후 미 특수부대의 아프간 주둔 규모 등에 관해 협의하기로 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아프간에서는 미군 9만여명을 비롯한 나토 주도 국제안보지원군(ISAF) 병력 13만여명이 작년 7월 아프간군에 대한 치안권 이양작업을 개시했다. 이들 병력은 오는 2014년말 치안권 이양작업을 완료하면서 전투임무를 마치게 된다.

그러나 미국은 2014년 이후에도 자국 병력을 아프간에 주둔한다는 내용의 전략적 협력협정을 아프간과 맺었다. 이 때문에 특히 이란이 반발하는 상황이다.

세드니 부차관보는 또 미국과 아프간 당국이 오는 2017년까지 아프간군을 12만명 줄여 23만명 수준으로 유지하기로 원칙적 합의를 한 사안과 관련해 탈레반측 상황을 봐가며 아프간군 규모를 다소 조율할 수 있다는 입장을 내비쳤다.

그는 "탈레반 세력이 약화하면 아프간군 병력 규모도 작아질 수 있다"면서 "탈레반 세력이 실제 어느 정도로 약해졌는지를 6개월마다 점검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yct9423@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2/06/23 14:01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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