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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 모바일 사업 전략 의문"< WSJ>

(서울=연합뉴스) 소셜네트워킹 업체 페이스북에 제기되고 있는 가장 큰 의문 중 하나는 모바일 사업 전략이라고 월스트리트저널(WSJ) 아시아판이 23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페이스북의 모바일 계산착오'라는 기사에서 모바일 기기를 통해 페이스북에 접속하는 이용자들이 급증하고 있음에도 이에 대한 페이스북의 대처가 미흡하다는 점을 지적했다.

소셜게임 개발업체인 크라우드스타가 지난달 페이스북을 위한 새로운 게임 개발에 나서지 않기로 결정한 것도 한 예라고 WSJ는 소개했다.

크라우드스타는 페이스북에 소셜게임을 개발하는 큰 업체로, 하루 평균 5천만명의 이용자들이 `해피 펫' 등 이 업체가 개발한 게임을 즐기고 있다.

크라우드스타가 페이스북용 게임을 개발하지 않기로 한 것은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을 이용해 페이스북에 접속하는 이용자들이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있음에도 모바일 기기용으로 개발된 페이스북을 통해서는 게임 접속이 되지 않기 때문이다.

WSJ는 페이스북을 이용하는 9억명 가운데 절반 이상의 이용자들이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을 통해 접속하고 있지만 모바일 기기를 통해 접속할 수 있는 페이스북은 아직 제한된 버전용에 그치고 있다.

이 때문에 페이스북은 좀 더 정교한 모바일용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할 수밖에 없는 상황에 처했다.

페이스북은 최근 수개월간 사진공유 애플리케이션인 인스타그램을 인수하는 등 모바일 관련 팀을 보강하고 있다.

그러나 페이스북은 아직 스마트폰 개발업체와의 관계도 제대로 구축하지 않고 있다.

포리스트 리서치에 따르면 2008년에서 2011년 사이 PC를 통해 인터넷에 접속한 미국 성인들의 비율은 54%에서 62%로 증가한 반면 모바일 기기를 통해 인터넷에 접속한 비율은 4%에서 26%로 급증했다.

투자회사 모닝스타의 애널리스트 릭 서머는 페이스북의 모바일 전략 부족을 잠재적 위험 요인의 하나로 꼽으면서 이 회사의 적정 가치는 주당 32달러선이라고 평가했다.

WSJ는 페이스북은 크라우드스타와 같은 애플리케이션 개발자들을 계속 붙잡아둘 수 있도록 확신시킬 수 있는 전략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jh@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2/05/23 15:18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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