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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NSA, 산학협동으로 사이버정보관 양성>

4개 대학에 '사이버 작전 우수 센터' 지위 부여

<美 NSA, 산학협동으로 사이버정보관 양성>
4개 대학에 '사이버 작전 우수 센터' 지위 부여

(포트 미드<美 메릴랜드州> 로이터=연합뉴스) 미국이 산학 협동 체제 구축을 통해 사이버 정보 역량 강화 작업에 나섰다.

이 작업은 교육을 통한 사이버보안 개선을 역설해온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국가 혁신 계획의 하나로 국가안보국(NSA)이 주도권을 행사한다.

오바마 행정부와 의회는 중국과 러시아가 경제적 이익을 위해 미국의 컴퓨터망을 해킹한다고 맹비난하고, 사이버 보안 강화의 중요성을 역설해왔다.

대학에 새롭게 설치된 사이버 공작 과정을 통해 해커 등 전문가들을 양성한다는 것이 이 작업의 핵심이다. NSA는 이와 관련해 20개 대학으로부터 신청을 받고 심사를 한 결과 최근 다코타주립대, 해군대학원, 노스웨스턴대, 털사대 등 4개 대학을 선정해 '사이버 작전 우수 센터'라는 지위를 부여했다.

기밀을 요구하는 정보기관, 군 및 사법기관 근무 희망자들을 주 대상으로 하는 이 프로그램은 특성상 보안 검색을 통과해야 하는 소수 학생과 교수진에만 개방된다.

NSA가 이 작업에 나선 것은 정부 기관 내에서 해커 등 양질의 사이버 정보 전문가를 자체적으로 대량 양성하기가 어렵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사이버 정보 전문가의 양대 임무는 미국 정부 기관의 컴퓨터망 보호와 함께 인공위성 같은 전자 수단을 통해 외국의 정보를 수집해 해독하는 것이라는 게 NSA 담당관의 설명이다.

'사이버 작전 우수 센터' 지위를 획득한 4대 대학은 기존의 시스템을 역추적해 최초의 문서나 설계 기법 등의 자료를 확보하는 소프트웨어 공학 분야인 '리버스 공학'(reverse engineering)과 휴대통신, 이동통신 기술 정보 수집에 집중할 계획이다.

동일 프로그램에 신청한 대학 대부분이 이 부분에 가장 취약한 것으로 드러났기 때문이다. NSA 측은 사이버 정보관들은 컴퓨터 시스템을 상대방이 눈치 채지 못하게 하면서 자신에게 유리하게 바꾸는 것을 기본 임무로 해 나중에는 NSA 같은 전문 정보기관에 들어와 더욱 심오한 전문 기술을 습득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shkim@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2/05/23 09:31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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