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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사고원전 주변 5년이상 귀환곤란 2만2천명

송고시간2012-04-22 16:07

日 사고원전 주변 5년이상 귀환곤란 2만2천명

(도쿄=연합뉴스) 김종현 특파원 = 사고 원전인 후쿠시마 제1원전 주변에서 5년 이상 귀환이 어려운 주민이 2만2천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아사히신문에 의하면 후쿠시마 제1원전 주변 지역 가운데 방사선량이 높아 향후 5년 이상 장기간 귀환이 어려운 주민 수는 2만2천명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일본 정부는 방사선량을 기준으로 조기 귀환이 가능한 '피난지시해제준비구역(연간 방사선량 20밀리시버트 이하)', 귀환에 수년이 걸리는 '주거제한구역(연간 방사선량 20∼50밀리시버트)', 5년 이상 귀가할 수 없는 '귀환곤란구역(연간 방사선량 50밀리시버트 이상)'으로 피난지시구역을 재편했다.

이 가운데 귀환 곤란구역은 7개 시초손(市町村)의 일부 지역이 포함될 것으로 보이며 주민은 2만2천명 정도이다.

오구마초(大熊町)는 주민의 95%인 1만명, 후타바초(雙葉町)와 도미오카초(富岡町)는 각 5천명 정도가 귀환곤란지역에 속한다.

1년 전 설정된 원전 반경 20㎞ 이내 경계구역(피난 강제구역) 대상 주민은 7만8천명, 계획적 피난구역(자발적 피난구역) 대상 주민은 1만4천명이었다.

이들 가운데 이번에 피난지역에서 해제된 지역 주민은 1만4천명이다.

kimj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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