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혜영 갤러리서 '프랑스적인 감성'展
송고시간2012-04-22 12:00
백혜영 갤러리서 '프랑스적인 감성'展
(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백혜영 갤러리는 오는 29일까지 프랑스 아티스트 전시회 '프랑스적인 감성(French Emotions)'을 연다.
전시회에서는 현대 프랑스 아티스트 카트린 바르텔레미와 미셸 오디아르의 작품 20여 점을 선보인다.
프랑스 국기의 빨강, 파랑, 흰색 세 가지 색채로 프랑스적 정체성을 드러내는 '29.20'(카트린 바르텔레미), 청동 소재를 사용한 조각 '토템'(미쉘 오디아르) 등을 만나볼 수 있다.
전시뿐 아니라 재즈 뮤직 콘서트, 클래식 뮤직 콘서트 등으로 관람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한다는 계획이다.
전시회를 주최한 클레어 부드소크 들라예 씨는 "한 점의 예술 작품은 작가 개인적인 성향뿐 아니라, 그 나라의 문화나 역사적인 배경 등을 이해할 기회가 된다고 생각한다"며 "이번 전시회가 한국과 프랑스 예술의 오늘을 느껴볼 수 있는 민간 교류의 장으로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문의 ☎02-796-9347.
tsl@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2/04/22 12:0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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