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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국회 원전사고조사위, 간 前총리 소환

송고시간2012-04-06 10:04

간 나오토 일본 전 총리(AP=연합뉴스, 자료사진)

간 나오토 일본 전 총리(AP=연합뉴스, 자료사진)

(도쿄=연합뉴스) 김종현 특파원 = 일본 국회의 후쿠시마(福島) 제1원전 사고조사위원회가 간 나오토(菅直人) 전 총리를 참고인으로 소환하기로 했다.

6일 일본 언론에 의하면 국회 후쿠시마 제1원전 사고조사위원회는 작년 3월 사고 당시 대응을 지휘한 간 전 총리를 이달 하순 참고인으로 소환하기로 했다.

사고조사위원회의 심의는 원칙적으로 공개하도록 돼 있어 간 전 총리에 대한 조사위원의 질문과 응답도 공개될 전망이다.

간 전 총리는 작년 3월 후쿠시마 제1원전 사고 발생 당시 원자력위원회의 마다라메 하루키(班目春樹) 위원장과 함께 방사성 물질의 비산이 시작된 사고 현장을 시찰한 바 있다.

또 후쿠시마 제1원전에서 수소폭발이 일어나 사태가 걷잡을 수 없이 확대됐을 때는 도쿄전력 본점을 방문해 경영진에게 원전에서 철수하지 말고 목숨을 걸고 수습하라고 지시했었다.

사고조사위원회는 간 총리의 대응과 지시가 상황 개선을 위해 적절했는지를 검증할 방침이다.

kimj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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