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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세슘 100베크렐 이상 쌀 전량 매입 폐기

송고시간2012-03-30 10:16

日 세슘 100베크렐 이상 쌀 전량 매입 폐기

(도쿄=연합뉴스) 김종현 특파원 = 일본 정부가 1㎏당 세슘 함량이 100 베크렐(Bq)을 넘는 쌀을 전량 매입해 폐기하기로 했다.

30일 일본 언론에 의하면 일본 정부는 다음 달부터 새로운 방사성 세슘의 기준치(1㎏당 100베크렐)를 적용해 작년에 후쿠시마(福島)현에서 생산된 쌀 가운데 이 기준을 초과하는 쌀을 전량 매입하기로 했다.

농가를 지원하고 식품에 대한 소비자의 불안을 해소하기 위한 것으로, 대상 쌀은 최대 약 3만7천t이 될 전망이며 비용은 약 90억 엔이 들 것으로 보인다.

이는 다음 달부터 농산물에 대한 세슘 기준치가 종전 1㎏당 500 베크렐에서 100 베크렐로 엄격해지는 데 따른 것이다.

하지만 이번 조치는 100 베크렐 미만의 세슘이 검출된 쌀에 대해서는 유통 면죄부를 주는 것이어서 논란이 예상된다.

kimj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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