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연합뉴스 최신기사
뉴스 검색어 입력 양식

日 태양광발전량, 연내 원전 6기분으로 확대

송고시간2012-03-20 09:51

日 태양광발전량, 연내 원전 6기분으로 확대

(도쿄=연합뉴스) 김종현 특파원 = 일본의 태양광 발전량이 연내 600만㎾까지 확충된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20일 보도했다.

이 신문에 의하면 유럽 태양광발전산업협회는 일본의 태양광 발전 도입량이 2010년 말 362만㎾에서 작년엔 460만㎾를 넘었고, 올해 말에는 600만㎾에 달할 것으로 추산했다.

600만㎾는 원자력발전소 6기분의 발전량에 해당한다.

태양광 발전기의 가격은 지난 2001년 1㎾당 80만엔 전후에서 현재는 50만 엔까지 하락했다.

따라서 2001년에 태양광 발전에 투자된 자금 회수에는 15∼20년이 걸리지만, 2009년부터 전력회사의 재생 가능에너지 구매 제도가 시행되면서 투자 회수 기간이 10∼11년 정도로 단축됐다.

올해 7월부터는 전력회사가 재생 가능에너지를 높은 가격에 의무적으로 전량 사주는 제도가 시행되기 때문에 태양광 발전이 더욱 활성화할 전망이다.

기업 가운데서는 소프트뱅크가 20만㎾급 이상의 태양광 발전소를 추진하고 있고, 주택용 태양광 발전 시공업체인 웨스트홀딩스도 20만㎾ 이상의 태양광 발전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하지만, 연내 태양광 발전량이 600만㎾에 달해도 일본 전체 발전량의 3%에도 못 미친다.

kimjh@yna.co.kr

댓글쓰기
에디터스 픽Editor's Picks

영상

뉴스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