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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日 사고원전 처리 사업 참여 추진

송고시간2012-03-13 10:00

러, 日 사고원전 처리 사업 참여 추진

(도쿄=연합뉴스) 김종현 특파원 = 러시아가 일본의 후쿠시마(福島) 제1원전 사고 처리 사업에 참여를 추진하고 있다고 요미우리신문이 13일 보도했다.

이 신문에 의하면 러시아 국영 원자력 기업인 로스아톰(원자력공사)은 다음 달 도쿄에 주재 사무소를 개설하기로 했다.

로스아톰의 세르게이 키리옌코 사장은 도쿄 사무소 개설에 맞춰 일본을 방문해 후쿠시마 제1원전 사고 처리와 관련, 일본 정부 및 기업 관계자들과 협의할 것으로 예상된다.

로스아톰은 옛 소련의 체르노빌 원전 사고 당시 축적한 사고 처리 기술을 갖고 있다.

후쿠시마 제1원전 사고 처리는 용융한 핵연료뿐만 아니라 방사성 물질에 오염된 대량의 콘크리트와 철골 등의 폐기물 처리가 과제이다.

일본은 로스아톰이 후쿠시마 원전사고 처리 사업 참여를 통해 정확한 사고 원인 등의 정보를 확보한 뒤 향후 원전 수출 등에 활용하려는 의도가 있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kimj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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