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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후쿠시마 인구 "30년 후엔 절반" 예측

송고시간2012-03-06 10:36

日후쿠시마 인구 "30년 후엔 절반" 예측

(도쿄=연합뉴스) 이충원 특파원 = 방사성 물질을 대량으로 방출한 일본 후쿠시마(福島) 제1원전 주변의 인구가 30년 후엔 절반으로 줄어들 수 있다는 예측이 나왔다고 아사히신문이 6일 보도했다.

데구치 교코(出口恭子) 정책연구대학원대학 준교수(조교수)는 2010년 인구를 100으로 봤을 때 2040년에는 50.8이 될 것이라는 계산을 내놓았다.

다른 지역으로의 전출을 인구 감소의 주된 요인으로 지목했다.

만 65세 이상 노인의 비율(고령화율)도 44.7%로 높아져 전국 1위가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는 일반적인 농촌 인구 유출에다 원전 사고의 영향이 겹쳤기 때문이다.

미야기(宮城)현은 75.6, 이와테(岩手)현은 67.9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데구치 준교수는 원전 사고가 없더라도 2040년 후쿠시마현의 인구는 2010년보다 36.2% 줄어들어 63.8이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chungw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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