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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지진피해 자치단체 "복구에 9년 걸려"

송고시간2012-03-01 10:18

日 지진피해 자치단체 "복구에 9년 걸려"

(도쿄=연합뉴스) 김종현 특파원 = 동일본대지진 피해 지역의 자치단체장들은 피해 복구에 약 9년이 걸릴 것으로 전망했다고 산케이신문이 1일 보도했다.

이 신문에 의하면 대지진 피해지역의 자치단체장 14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복구·부흥의 기간으로 자치단체장들은 평균 9년 정도 걸릴 것이라고 응답했다.

이는 후쿠시마(福島) 제1원자력발전소의 수습과 국가의 계속적 재정지원을 전제로 한 것이다.

피해복구에 가장 필요한 것으로는 인력과 돈, 중앙정부 및 광역자치단체로부터의 권한의 이양 등을 꼽았다.

자치단체장의 57.8%는 복구가 예상보다 지체되고 있다고 응답했으며, 그 이유로는 인력과 자재 부족으로 발주한 공사가 제대로 진행되지 않는 점, 후쿠시마 제1원전 사고의 수습 지연 등을 지적했다.

동일본대지진 이후의 정부 대응에 대해서는 '평가할 수 없다'가 68명, '평가한다'는 5명에 불과했으며, 나머지는 판단을 유보했다.

kimj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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