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전과 발간 60년… 기본개념서로 탈바꿈
송고시간2012-02-23 16:13
<동아전과 발간 60년… 기본개념서로 탈바꿈>
(서울=연합뉴스) 김동현 기자 = 국내 대표 초등학생용 참고서인 동아전과가 올해로 탄생 60주년을 맞았다.
23일 두산동아에 따르면 1953년 처음 발간된 동아전과는 국내 최장수 학습교재 브랜드로 현재도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종이 책 뿐만 아니라 작년부터는 태블릿PC용 앱도 출간했다.
두산동아는 동아전과가 교육과정 개편에 맞춰 학생들이 기본 개념을 확실히 익힐 수 있도록 '개념학습 프로세스'를 최근 도입했다. 학생들이 개념학습 프로세스를 통해 기본 개념에 대한 이해력을 높이고 장기적인 학습과정의 초석을 마련할 수 있도록 돕는다.
수시평가와 중간ㆍ기말고사 등 다양한 학교 시험에 대비할 수 있도록 학습 단계와 시기에 맞춰 개념마무리평가, 단원평가, 서술형ㆍ논술형평가, 학업성취도평가 부록으로 이어지는 4단계 평가시스템도 마련했다.
두산동아는 "초등단계에서는 앞으로의 고등학습을 대비하기 위한 기본을 충실히 다지고, 스스로 학습 방향을 세울 수 있도록 기틀을 잡아주는 것이 가장 큰 과제"라고 설명했다.
blueke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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