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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 `SNS 역량지수' 주중 공천위 전달

새누리 `SNS 역량지수' 주중 공천위 전달

(서울=연합뉴스) 황철환 기자 = 새누리당 비상대책위 산하 눈높이위원회가 이르면 이번주 안에 현역의원을 포함한 공천후보자들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역량지수' 자료를 공직후보자추천위에 넘겨 공천심사에 반영한다.

눈높이위원회 관계자는 21일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오는 금요일(25일)까지 SNS 역량지수를 마무리 지어 공천위에 보고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눈높이위는 지난주 공천신청자 명단이 확정된 뒤 후보들의 트위터와 페이스북 활용실적을 평가해 SNS 역량지수를 매긴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SNS 역량지수는 평가일 이전 3주간의 사용실적을 평가하는 것인 만큼 25일 보고되는 지수는 공천심사에 직접적으로 반영되지 않는다고 이 관계자는 전했다.

그는 "지역구별로 공천위가 요구하는 시점에 맞춰 이전 3주간의 사용실적을 토대로 SNS 역량지수를 재측정해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비대위 일각에서는 이런 `지역구 맞춤식' 지수가 효용성이 떨어진다는 이유로 2월1일부터 3주간의 사용실적을 일률적으로 평가하자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다. 이 의견대로라면 25일 보고되는 지수가 후보자들의 최종 점수가 된다.

한편, 눈높이위는 후보자들의 SNS 역량 순위와 지수산출 공식 등은 불필요한 논란을 부를 수 있다는 판단에 따라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

SNS 역량지수의 공천심사 반영비율은 2% 내외가 될 전망이다.

hwangch@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2/02/21 20:25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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