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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새 야구장 건립 본격화

송고시간2012-01-22 08:17

1천500억원 들여 2014년 완공..2만5천석 개방형 구장

<대구 새 야구장 건립 본격화>
1천500억원 들여 2014년 완공..2만5천석 개방형 구장

(대구=연합뉴스) 김효중 기자 = 대구 새 야구장 건립에 가속도가 붙었다.

대구시는 새 야구장을 건립할 땅 매입을 시작으로 사업자 선정, 설계 등 세부 건립 계획을 마무리 해 올 하반기에 공사를 시작한다고 22일 밝혔다.

새 야구장은 수성구 연호동, 삼덕동 일대 지하철2호선 대공원역 인근 15만㎡에 들어선다.

시는 1천500억원을 들여 최대 수용 인원 3만명, 좌석 수 2만5천석 규모의 개방형 구장으로 건설할 예정이다.

시는 그 동안 야구장 부지의 개발제한구역 해제를 위해 주민 공람, 대구시의회 의견 청취, 도시계획위원회 자문, 국토해양부에 개발제한구역 해제 신청 등 행정 절차를 밟았다.

국토해양부는 지난 해 12월에 대구야구장 건립 예정지에 대해 개발제한구역 해제를 승인했다.

이에 따라 도시계획시설 결정을 위한 주민 공람, 관련 부서와 협의를 마치고 이 달 말에 도시계획시설 결정을 끝낼 계획이다.

이어 오는 2월 초에 사업자 선정, 실시설계 등에 착수해 상반기 안에 땅 매입을 완료한 뒤 하반기부터 공사에 나서 2014년에 새 야구장을 완공할 예정이다.

시는 1948년에 건립한 시민야구장이 낡고 주차장ㆍ편의시설이 부족해 야구팬들이 새로운 야구장 건립을 요구하자 지난 해 2월 야구장 건립 계획을 공식 발표했다.

대구시 김연수 행정부시장은 "실시 설계부터 시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수렴하고 각계 전문가로 구성한 민간자문위원회를 설계 단계부터 참여시켜 대구의 랜드마크가 될 수 있는 명품야구장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kimh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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