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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지역 한우 도축량 크게 늘어

송고시간2012-01-20 10:34

홍성한우 품평회(자료사진)
홍성한우 품평회(자료사진)

(홍성=연합뉴스) 유의주 기자 = 전국 최대 축산단지인 충남 홍성군에서 지난해 도축된 한우 물량이 크게 늘었다.

20일 홍성군에 따르면 지난해 지역 도축시설인 홍주미트에서 도축된 한우는 1만5천650마리로 2010년의 1만1천821마리보다 32.4% 증가했다.

또 지난해 도축된 한우의 90% 이상이 홍성지역에서 사육된 한우였다.

홍성군은 도축두수 증가와 관련, '홍성한우'의 안전성과 맛, 가격에 대한 소비자만족도가 올라가는 등 브랜드 가치가 높아지고 있기 때문으로 보고 있다.

최근 홍성한우를 전문으로 가공하는 유통센터가 건립되고 생산자 단체가 운영하는 정육점형 식당이 늘어난 데다 군내 정육점 등에서 서울 등 대도시로 택배 판매되는 물량이 큰 폭으로 늘어난 것도 도축물량 증가의 요인으로 꼽힌다.

홍성군은 내년 말까지 45억여원을 들여 축산물공판장을 설립해 축산물 유통비용 절감과 품질향상을 통한 한우가격 안정화를 추진할 방침이다.

홍성군의 한 관계자는 "현재 추진중인 조사료 가공시설과 축산물공판장까지 설립되면 한우 생산과 도축, 가공, 유통, 판매의 전 과정을 갖춘 국내 최고의 축산단지로 자리잡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홍성군내 한우 사육두수는 지난해 말 기준 3천438농가, 8만8천616마리에 달한다.

ye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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