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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금품수수 등 경찰비위 158건 발생…29%↓

작년 금품수수 등 경찰비위 158건 발생…29%↓

(서울=연합뉴스) 박용주 기자 = 경찰관의 비위 행위가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다.

23일 경찰청에 따르면 지난해 금품수수나 음주운전 등 경찰 비위 발생 건수는 158건으로 2010년의 223건보다 29%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최근 5년간 평균 발생 건수가 278건인 점을 감안하면 비위 발생 건수가 절반 가까이 줄어든 셈이다.

작년에 발생한 비위 중 음주운전이 80건으로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각종 폭력 사건에 경찰이 휘말린 경우가 30건, 피의자를 제대로 관리하지 못해 도주 등의 상황 발생 건수가 21건이었다. 금품수수·공금횡령과 도박이 각 7건, 정보유출 6건, 성폭력 5건 등이었다.

음주운전은 경찰 인사 시기인 1분기와 연말인 4분기에 집중적으로 발생했고 성폭력은 2~4월에 많았다.

지방청별로는 서울청이 55건으로 압도적으로 많았고 경기청 25건, 충남청 11건, 대구청 10건 등의 순이었다.

speed@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2/01/23 09:31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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