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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극서 불탄 정우2호 선원 아라온호 탑승

송고시간2012-01-18 21:06

아라온호로 옮겨타는 정우2호 선원들
아라온호로 옮겨타는 정우2호 선원들

(아라온호<로스해>=연합뉴스) 김주성 기자 = 지난 11일 남극에서 조업하다가 배에서 발생한 화재로 조난돼 정우3호에 피신해 있던 정우2호 선원들이 18일 오후(한국시간) 로스해에서 쇄빙연구선 아라온호로 옮겨타고 있다. 지난 화재 사고로 정우2호 선원 3명이 실종되고 6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나머지 선원 30명은 정우3호에 구조돼 아라온호의 구조를 기다려왔다. 아라온호는 뉴질랜드까지 선원들을 안전하게 태우고 갈 계획이다. 2012.1.18
utzza@yna.co.kr
http://blog.yonhapnews.co.kr/utzza/

(아라온호<로스해>=연합뉴스) 김주성 기자 = 남극해에서 화재가 발생한 한국 어선 정우2호 선원 30명이 18일 오후(한국시간) 로스해에서 쇄빙 연구선 아라온호에 의해 무사히 구조됐다.

남극 테라노바베이를 출발해 22시간 항해한 아라온호는 로스해(남위 73도 41분, 동경 176도 50분)에서 정우2호 선원들이 임시로 피신해 있던 정우3호와 만났다.

아라온호는 정우3호를 100여m 거리에 두고 고무보트로 정우2호 선원 30명을 모두 안전하게 태웠다.

선원들은 비교적 건강상태가 양호했으며 선실에서 안정을 취하고 있다.

김효성 정우2호 선장은 아라온호 선교로 올라와 김현율 선장과 극지연구소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선원들을 태운 아라온호는 오는 25일 뉴질랜드 크라이스트처치 리틀턴 항에 도착할 예정이다.

한편, 로스해 사고 현장에서 불타던 정우2호의 위치는 파악되지 않고 있다.

utzz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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