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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OTC 女예비후보들, 혹한 속 훈련 `구슬땀'>

군화신는 여성 ROTC(자료사진)
군화신는 여성 ROTC(자료사진)


학군사관학교 괴산 이전 후 첫 입영 훈련

(괴산=연합뉴스) 민웅기 기자 = "문무를 겸비한 최강의 소대장이 되겠습니다"

영하 15도를 오르내리는 추운 날씨에도 충북 괴산군 괴산읍 학생군사학교(교장 김한선 소장)는 학군사관 후보생(ROTC)들의 함성으로 뜨겁다.

지난해 11월 경기도 성남에서 이곳으로 이전한 군사학교가 요즘 3천800여명의 ROTC를 대상으로 강도 높은 동계 입영훈련을 하고 있다.

지난 2일부터 시작된 훈련에는 대학 2학년인 여자 예비후보생 200여명도 들어가 있다.

이들 예비후보생은 19개 교육대에 11~13명씩 배치돼 2주 동안 군인에게 필요한 기초 훈련을 받는다.

매일 일과 전후 5㎞ 구보, 타이어 끌기, 사격, 총검술, 10㎞ 완전군장 행군 등 남자들도 힘든 훈련을 똑같이 받고 있다.

훈련 막바지에는 가장 힘들다는 30㎞ 완전군장 행군도 해야 한다.

이번 훈련을 마친 여자 예비후보생들은 3월 대학별로 ROTC 입단식을 갖는다. 그후 여름방학과 겨울방학 때 이곳에서 다시 훈련을 받은 뒤 2014년 3월 육군 소위로 임관한다.

숙명여대 신수정(21ㆍ체육교육학과 2학년) 예비후보생은 "K-2 개인소총을 지급받고 사격훈련을 해보니 정말 군인이 된 것 같다"면서 "최강의 전투형 소대장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한선 교장은 "훈련 효과를 극대화해 강하고 자신감 넘치는 정예 초급장교를 양성하기 위해 힘을 모으고 있다"고 말했다.

wkimin@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2/01/05 17:41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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