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한우협회, 한우반납 상경 투쟁 집결
송고시간2012-01-05 11:46

(전주=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5일 한우값 폭락에 항의하는 서울 집회에 참여하려는 한우를 태운 농가 차량이 전주시 월드컵경기장 앞 호남제1문 앞 도로에서 경찰에 저지되고 있다. 2012.1.5
kan@yna.co.kr

(전주=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5일 한우값 폭락에 항의하는 서울 집회에 참여하려는 한우를 태운 농가 차량이 전주시 월드컵경기장 앞 호남제1문 앞 도로에서 경찰에 저지되고 있다. 20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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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연합뉴스) 김동철 기자 = 전국한우협회 전북지회 회원들이 5일 오전 한우값 폭락에 따른 한우반납 운동에 참여하기 위해 전주 나들목에 집결 중이다.
오전 11시 현재 농민 200여명은 소값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플래카드를 단 트럭에 소 7마리를 싣고 전주 나들목에 모여 있다.

경찰에 막히는 한우
(전주=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5일 한우값 폭락에 항의하는 서울 집회에 참여하려는 한우를 태운 농가 차량이 전주시 월드컵경기장 앞 호남제1문 앞 도로에서 경찰에 저지되고 있다. 20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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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전주 나들목에서 집결한 뒤 오후 2시 서울에서 열리는 한우반납 운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경찰은 소를 싣고 고속도로를 운행할 경우 사고 위험이 커 이들의 고속도로 진입을 막고 있다.
전북지회는 고속도로에 진입하지 못하면 전북도청 앞에 재집결해 소값 폭락에 대한 대책을 촉구하는 집회와 시위를 벌일 예정이다.
sollenso@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2/01/05 11:46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