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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찰, 여중생 집단 폭행 사건 수사 착수

송고시간2011-12-29 15:25

인천경찰, 여중생 집단 폭행 사건 수사 착수

(인천=연합뉴스) 배상희 기자 = 인천에서 발생한 여중생 집단 폭행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인천 계양경찰서는 피해 학생인 모 중학교 A(14)양을 1차례 불러 피해자 진술을 확보하고 수사에 본격 착수했다고 29일 밝혔다.

경찰은 A양을 상대로 당시 상황과 폭행 수위, 폭행에 가담한 학생 등을 조사했다.

경찰은 가해 학생으로 지목된 남녀 동급생 7명을 조만간 보호자와 함께 불러 조사할 예정이다.

이들의 폭행 사실이 인정되면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입건하게 된다.

경찰의 한 관계자는 "피해자 진술만 들은 상황이라 더 조사해 봐야겠지만 언론에 보도된 것만큼 과도한 폭행은 아니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경찰은 필요에 따라 A양이 다니는 학교 관계자들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할 방침이다.

A양은 지난 12일 방과 후 인천시내 한 중학교 인근 놀이터와 도서관 등으로 옮겨다니며 남녀 동급생들로부터 둔기 등으로 얼굴과 배를 맞고 전치 3주 진단을 받아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

erik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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