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배너
배너
배너

[실시간뉴스]

최종업데이트YYYY-mm-dd hh:mm:ss
검색

<김정일 사망> 2011년 몰락한 독재자·폭군들

<그래픽> 2011년 독재자들 최악의 해
<그래픽> 2011년 독재자들 최악의 해
(서울=연합뉴스) 김토일 기자 = 미 시사주간지 뉴스위크는 올해 사망하거나 시민혁명으로 축출되는 등 '몰락한 독재자'가 지금까지 북한의 김정일 국방위원장을 포함해 모두 6명이라고 19일(현지시간)보도했다.
kmtoil@yna.co.kr
@yonhap_graphics(트위터)

뉴스위크 "올해 모두 7명"

(샌프란시스코=연합뉴스) 임상수 특파원 = 미 시사주간지 뉴스위크는 올해 사망하거나 시민혁명으로 축출되는 등 '몰락한 독재자'가 지금까지 북한의 김정일 국방위원장을 포함해 모두 7명이라고 19일(현지시간)보도했다.

다음은 뉴스위크가 꼽은 올해 무너진 독재자들.

◆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 = 북한의 독재자 김정일은 지난 17일 기차에서 심장마비로 사망할 때까지 17년간 권좌에 있었다. 북한에서 공식 발표한 부고에는 김정일 위원장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DPRK)을 공고한 정치적, 이념적인 힘을 가진 국가로 변화시켰다"고 주장했다.

◆ 이집트 호스니 무바라크 전 대통령 = 타흐리르 광장은 올해 저항과 동일시되는 말이 됐다. 이 광장에서 이집트인 수백만명이 튀니지 혁명의 성공에 영향을 받아 궐기했고, 마침내 1981년 이후 권력을 쥐고 있던 무바라크 대통령을 축출했다.

◆ 리비아 무아마르 카다피 전 국가원수 = 1969년 권력을 쥔 카다피 원수는 올해로 아랍세계 최장 통치자가 됐으나 민중봉기 이후 국민들은 그를 "쥐새끼'라고 불렀다. 지난 2월 이른바 '중동의 봄'에 의해 촉발된 국민적 봉기는 10월 그를 축출함으로써 끝났으며, 그는 결국 반군에 의해 처참하게 사살돼 한 슈퍼마켓 냉장고에 보관됐다 사막 한가운데 묻혔다.

◆ 코트 디부아르 로랑 그바그보 전 대통령 = 2000년 권좌에 오른 그바그보는 대통령선거에서 패배한 후 불복하는 바람에 유혈사태를 촉발했다. 그러나 국제사회에서 합법적인 대통령으로 인정받은 알라산 와타라 대통령을 지지하는 군대에 체포돼 헤이그로 압송돼 구금된 상태다.

◆ 예멘의 알리 압둘라 살레 전 대통령 = 1978년부터 예멘을 통치해온 살레 대통령은 지난 11월 국내외 사퇴압박에 굴복해 33년간 독점했던 권좌에서 물러났다. 예멘에서는 지난 1월 반정부 시위가 발생한 이래 최근까지 정부군의 강경진압 등으로 1천500명 이상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 지네 엘 아비디네 벤 알리 튀니지 전 대통령 = 반정부 시위로 축출되면서 이른바 '중동의 봄' 진원지가 됐다. 당시 대학을 졸업하고도 마땅한 직업을 찾지 못해 과일 노점을 하던 청년 모하마드 부아지지(당시 26세)의 분신을 계기로 촉발된 이른바 '재스민 혁명'은 벤 알리 대통령을 23년 권좌에서 밀어냈다.

nadoo1@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1/12/20 05:09 송고

광고
댓글쓰기
배너
광고
AD(광고)
광고
많이 본 뉴스
많이 본 뉴스
종합
정치
산업/경제
사회
전국
스포츠
연예ㆍ문화
세계
더보기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