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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지나이 방북…"중조친선관계 代이어 발전"(종합)

리지나이 방북…"중조친선관계 代이어 발전"(종합)
북·중, 평양에서 고위급 군사회담 열어

(서울=연합뉴스) 장철운 기자 = 리지나이(李繼耐) 중국인민해방군 총정치부 주임은 15일 "전통적인 중조(중북)친선관계는 대를 이어 발전되고 있다"고 말했다고 조선중앙통신 등 북한 매체들이 보도했다.

중국군사대표단을 이끌고 이날 평양을 방문한 리 주임은 북한군 총정치국이 마련한 환영만찬 답사에서 "김정일 동지를 수반으로 한 노동당 영도 밑에 조선군대와 인민이 국가건설 위업 수행에서 큰 전진을 이룩한 데 대해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렇게 말했다.

김정각 인민군 총정치국 제1부국장은 환영사에서 "조선과 중국 간 우호협조 및 상호원조에 관한 조약'(조중우호조약) 체결 50주년(7월1일)을 뜻 깊게 기념한 올해 인민해방군 고위군사대표단의 방문으로양국 군대 간 친선이 높은 단계로 추동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양측은 앞서 고위급 군사회담을 갖고 전통적인 군사협력 관계를 강화·발전시키는 등 공동 관심사를 놓고 의견을 교환했다. 이날 회담에는 북한에서 김 부국장과 박재경 대장 등이, 중국은 리 주임외 딩지예(丁繼業) 총후근부 부부장, 천샤오궁(陳小工) 공군 부사령관, 왕덩핑(王登平) 해군 북해함대 정치위원, 자오쭝치(趙宗起) 지난(濟南)군구 참모장 등이 참석했다.

jcw@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1/11/15 23:57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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