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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시모집 14만5천명…인원 줄고 경쟁률 오른다

송고시간2011-11-15 11:30

201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가채점을 한 수험생들이 주요대학 배치참고표를 보고 있다.(자료사진)

201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가채점을 한 수험생들이 주요대학 배치참고표를 보고 있다.(자료사진)

`수시 미등록 충원' 첫 도입해 정시 더 `좁은문'

(서울=연합뉴스) 임주영 기자 = 다음달 원서접수가 시작될 2012학년도 대학 정시모집은 작년보다 선발 인원과 비율이 줄어 지원율 상승에 따른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이번 정시 선발인원은 전체 모집인원의 37.9%인 14만5천80명이다. 이는 작년보다 5천44명 감소한 수치이며 총모집인원 대비 비율도 1.4% 포인트 줄었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는 15일 대학입학전형위원회의 심의와 의결을 거쳐 전국 200개 4년제 대학(교육대ㆍ산업대ㆍ광주과기원 포함)의 2012학년도 정시 모집요강 주요사항을 발표했다.

◇모집인원 = 2011학년도의 15만124명보다 5천44명(3.4%) 줄었다. 전체 모집인원(38만2천773명)의 37.9%로 수시모집(23만7천693명)보다 9만2천613명 적다.

<그래픽> 2012학년도 대입 일정
<그래픽> 2012학년도 대입 일정


(서울=연합뉴스) 박영석 기자 = 다음달 원서접수가 시작될 2012학년도 대학 정시모집은 작년보다 선발 인원과 비율이 줄어 지원율 상승에 따른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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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까지는 대학들이 수시 미달 인원을 정시로 넘겨 뽑았지만 올해부터 수시 미등록 충원기간이 도입돼 정시로 넘어가는 인원이 줄어 정시 경쟁률이 오를 전망이다.

대교협은 "정시 모집인원 축소는 수시 모집인원 증가와 교대 정원 축소,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일반대학의 정원 감축 등에 따른 것"이라고 분석했다.

`군'별 모집인원은 가군(149개대) 5만3천338명, 나군(154개대) 5만4천623명, 다군(152개대) 3만7천119명이다.

전형유형별로 일반전형(199개대) 13만4천138명(92.5%), 특별전형(164개대) 1만942명(7.5%)이다.

◇전형일정 = 원서접수는 가, 나, 가/나군은 다음달 22~27일(6일간)이며, 다군과 가/다, 나/다, 가/나/다군은 12월 23~28일(6일간)이다.

인터넷 접수만 하는 대학이 130개교로 가장 많고 인터넷과 창구 접수를 병행하는 대학이 66개교, 창구 접수만 하는 대학이 5개교다.

전형기간은 가군이 내년 1월 2~15일, 나군은 내년 1월 16~26일, 다군은 내년 1월27일~2월 3일이다.

서울 역삼동 한 입시학원에서 수시 논술수업을 듣고있는 학생들 모습.(자료사진)

서울 역삼동 한 입시학원에서 수시 논술수업을 듣고있는 학생들 모습.(자료사진)

합격자 발표는 내년 2월3일까지이며 미등록 충원 합격자는 내년 2월22일까지 발표된다. 정시 등록기간은 내년 2월 8~10일이다. 미등록 충원 합격자 등록은 내년 2월23일까지다.

◇전형요소 = 학교생활기록부는 100% 반영 대학이 3개교, 60% 이상 반영 대학이 6개교, 50% 이상 반영 대학이 39개교다.

수능시험 비중은 100% 반영 대학이 89개교로 절대 다수다. 80% 이상 반영 대학이 40개교, 60% 이상 반영 대학이 37개교다.

면접ㆍ구술고사의 반영 비율은 20% 이상 반영 대학이 37개교로 지난해(34개)보다 늘었다. 논술 실시 대학은 서울대와 인천가톨릭대 등 5개(인문사회계열 기준)다.

◇지원 위반자 입학 무효 = 대교협은 입학전형이 종료된 뒤 전산자료 검색을 통해 복수지원 위반사실 등이 확인될 경우 무효화한다.

정시모집 지원이 금지된 수시모집 합격자와 정시 군별 지원 위반자도 가려낸다.

수시모집에 합격하면 등록 여부와 관계없이 이후 전형(정시ㆍ추가모집)에 지원할 수 없다. 복수지원은 모집기간 군이 다른 대학간 또는 동일대학 내 모집기간 군이 다른 모집단위 간 가능하다.

모집요강은 대학진학정보센터 홈페이지(http://univ.kcue.or.kr)에 게재한다.

z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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