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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빼로데이 '천년' vs '백년'..네티즌 논란>

'빼빼로'도 가지가지!
'빼빼로'도 가지가지!'빼빼로'도 가지가지!
(대구=연합뉴스) 이덕기 기자 = 발렌타인데이 처럼 연인들끼리 과자를 주고받는 속칭 '빼빼로 데이'(11일)가 다가오면서 대구의 한 백화점에 다양한 종류의 막대과자들이 판매되고 있다. << 대구백화점 >> 2009.11.9
duck@yna.co.kr


'가래떡데이', '친구데이' 의견까지

(대구=연합뉴스) 박순기 기자 = 11일 빼빼로데이를 앞두고 트위터 등에서 '밀레니엄(천년)이다', '100년이다'는 논란이 일고 있다.

또 빼빼로데이보다 농업인의 날, 지체장애인의 날을 기념하는게 바람직하다는 의견이 제시되고 있다.

대구지역 대형 슈퍼마켓과 제과점 등에는 '천년에 한번, 밀레니엄 빼빼로데이에 선물을'이란 문구가 눈에 띈다.

숫자 1이 6자리 겹치는 2011년 11월 11일은 천년에 한번 오는 밀레니엄 빼빼로데이란 것이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와 포털사이트 이용자들은 대부분 이번 밀레니엄 빼빼로데이에 남자ㆍ여자 친구에게 기억될만한 선물을 하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

그러나 한 네티즌은 "'천년에 단 하루'라는 L제과의 광고문구와 달리 숫자 1이 6번 겹치는 날은 2111년, 2211년을 포함해 100년에 한번씩 되풀이된다"고, 트위터에서는 "진짜 천년에 한번은 2111년뿐"(사용자 JR***)이라며 지나친 상술을 각각 지적했다.

"내일이 밀레니엄 빼빼로데이라고? 아니야. 밀레니엄 빼빼로데이는 1111년 11월 11일이고, 이미 지나갔다"(ru*****)는 의견도 제시됐다.

일부 트위터 이용자들은 "내일은 농민의 날! 지체장애인의 날! 그 분들을 생각합시다"(HY***), "내일 빼빼로데이와 우리농산물 가래떡데이로 한판 붙어봅시다. 11월 11일은 농민의 날, 가래떡데이입니다"(HA****)라며 농업인의 날을 강조하기도 했다.

또 "농업인의 날! 건강한 농산물로 내남친, 내여친 건강부터 챙겨주자"(VI*), "밀레니엄 빼빼로데이라면 천년 전에 빼빼로가 있었단 말이냐? 차라리 가래떡 날이 천 년 전에 있었다면 믿어주지"(su****)라는 견해가 리트윗(RT)되면서 호응을 얻고 있다.

빼빼로데이는 여학생들끼리 학교에서 1자와 닮은 막대과자를 선물한데서 시작돼 밸런타인ㆍ화이트데이처럼 선물을 주는 기념일이 됐다.

한 네티즌은 "빼빼로데이는 연인들의 것이 아니라 우정을 확인하는 친구들의 것이야. 커플들! 화이트데이랑 밸런타인데이 있으면서 빼빼로데이까지 점령하지 마!"라고 일침을 놓았다.

한편 농업인의 날인 十一월 十一일은 흙(土)자가 겹치는 날로 1996년부터 정부의 법정기념일로 정해졌다.

parksk@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1/11/10 17:41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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