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든어택' 개발팀 후속작 'S2' 공개 테스트

'서든어택' 개발팀 후속작 'S2' 공개 테스트

(서울=연합뉴스) 권영전 기자 = 인기 1인칭슈팅게임(FPS) '서든어택' 개발팀이 만든 신작 게임이 공개 테스트를 진행한다.

CJ[001040] E&M넷마블은 '서든어택'을 개발한 '백승훈 사단'이 자회사 CJ게임랩에서 제작한 FPS 'S2(섹터 슬러그)'의 공개 테스트를 게임축제 '지스타' 기간에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흔히 '총싸움게임'으로 불리는 FPS 장르의 게임인 S2는 지난 4월 '프로젝트 로(RAW)'라는 가칭으로 소개된 바 있다.

S2는 여타 게임에서 일반적인 군인 콘셉트를 벗어나 갱스터 스타일로 캐릭터를 바꿨으며, 난전·난입과 같은 게임 요소를 유지하면서 타격감을 높였다.

또 쉽게 게임을 조작할 수 있도록 해 이용자들의 접근성도 개선했다.

이번 공개 테스트는 부산에서 열리는 게임축제 '지스타'의 일정에 맞춰 다음 달 10-13일에 진행되며, 별도의 참가자격 없이 넷마블 회원 누구나 게임을 즐길 수 있다.

comma@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1/10/27 10:20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