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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소영, 비에냐프스키 바이올린 콩쿠르 우승

윤소영, 비에냐프스키 바이올린 콩쿠르 우승

(서울=연합뉴스) 임은진 기자 = 폴란드 포즈난에서 지난 23일 폐막한 비에냐프스키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에서 금호영재 출신의 바이올리니스트 윤소영(27)이 한국인으로는 처음으로 우승했다고 금호아시아나문화재단이 24일 밝혔다.

윤소영, 비에냐프스키 바이올린 콩쿠르 우승 - 2

윤소영은 상금 4만5천 유로를 비롯해 로스트로포비치 페스티벌에서의 연주와 지휘자 막심 벤게로프와의 협연 등 다양한 연주 기회를 부상으로 받았다.

1935년 시작된 이 콩쿠르는 5년에 한 번씩 열리고 있다. 지네트 느뵈, 다비드 오이스트라흐, 이고르 오이스트라흐 등이 이 콩쿠르를 거쳤다. 한국인 연주자 중에서는 한수진이 2001년 2위에 입상한 바 있다.

한국예술종합학교와 독일 쾰른 국립음대에서 공부한 윤소영은 현재 취리히 예술대학에 재학 중이다.

이와 함께 금호영재 김봄소리(22)가 지난 12일 중국 칭다오에서 열린 제3회 중국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에서 우승했다. 한국인으로는 처음으로 이 대회에서 우승한 그는 클래시컬 뮤직 프라이즈 등의 특별상도 받아 상금으로 총 5만4천 달러를 받았다.

금호 영 아티스트 출신인 바이올리니스트 이마리솔(24)은 이 대회에서 3위에 올랐다.

engine@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1/10/24 10:08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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